용인시청 직원 동호회 ‘뜨개 조아용’, 핸드메이드 수세미로 봄날의 온기 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뜨개 수세미 140개 전달- 용인인터넷신문 2025-04-10 2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0일(수) 16시 30분,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청 직장동호회 ‘뜨개 조아용’과 함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뜨개 조아용’은 뜨개질을 통해 직원 간의 친목 도모와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직장 내 동호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뜨개 조아용’ 동호회 회장 허인순 과장 외 2명과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뜨개 수세미 14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뜨개 수세미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갖추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제작했다. 또한, 다채로운 색실로 만들어진 뜨개 수세미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어르신들께 정서적 위안과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뜨개 조아용 동호회 회장 허인순 과장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통해 어르신들께 실용적인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뜨개 조아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수세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도서관, ‘어린이 천권 읽기’ 사업 본격 시동 25.04.10 다음글 학생의 연속적 성장 돕는 ‘통합운영학교’ 소통과 협력의 지원 체계 구축 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