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 본격 시동 - 9일 죽전데이터센터에서‘노동안전의 날’캠페인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 시작 - 장인자 2025-04-10 18: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9일 죽전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노동안전의 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용인특례시 노동안전 지킴이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장 근로자에게 개인 보호구 착용과 추락사고 예방 등 각종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용인특례시 노동안전 지킴이는 해당 분야 자격증이나 실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6명으로 이뤄졌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 활동을 한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계도 활동도 함께 한다. 시는 산업안전을 ‘지켜야 할 원칙’이 아닌 ‘생활 속 안전 문화’로 정착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노동안전의 날’을 지정, 현장 방문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현장에서 작은 방심으로 발생하나 그 피해는 매우 크다”며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과 노동안전의 날 캠페인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업재해 예방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생의 연속적 성장 돕는 ‘통합운영학교’ 소통과 협력의 지원 체계 구축 25.04.10 다음글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 60명 대상 맞춤형 교육 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