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열방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재체결 열방교회,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동행 이어가 손경민 2025-03-21 1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0일, 열방교회(담임목사 안병만, 부목사 전성근)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열방교회 안병만 목사는, “교회가 ‘교육’이라는 목회 철학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것을 중점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사역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라며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돌봄 활동을 지속하고, 아울러 어르신 세대가 다음 세대를 키워내며 세대 간 차이를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전호 관장은“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보살피는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지속하게 돼 감사하다”라며,“오는 2027년까지 수지구 11개 동에 1~2곳의 지역 교회와 함께 연계·협력해, 어르신의 기본적인 의식주 욕구를 채우고자 하며, 이후 삶터에서 문화·여가 선용까지 이어 가시도록 노년 친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형 유보통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담는다 25.03.21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