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3월 한 달간 ‘히든북스’ 서비스 운영 - 기존 대출 권수에 2024년 미대출 도서 최대 7권 추가 대출…용인중앙·구성·동천도서관 제외 17곳에서 운영 - 장인자 2025-03-04 2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도서관 미대출 도서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숨어 있는 책의 재발견, 히든북스’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히든북스’는 기존 도서관 대출 권수에 장기 미대출 도서를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용 대상은 지난 2023년 용인시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다. 시는 이 같은 도서를 선별해 베스트셀러나 신착 도서가 놓이는 서가의 한 면에 비치, 도서관 이용자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히든북스’는 용인시 도서관 17개소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 2024년 개관한 동천도서관 등 3곳은 제외하고 운영한다. 도서 목록이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 소장 도서 이용률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2024년도 정부시상지원 공연․전통예술 부문 평가 A등급 획득 25.03.04 다음글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