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서관, 장애 청소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 확대 - 분기별 협력 기관 선정 2~4회 3D 프린팅ㆍ디자인 등 맞춤형 디지털 창작 교육 제공 - 장인자 2025-02-21 22: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매 분기별로 협력 기관을 선정,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장애 청소년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기획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했다. 수지도서관은 분기별로 용인시 내 장애인복지관 한 곳을 선정, 2~4회의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에 더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창작 기술을 배울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임태희 교육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외부 개방과 부단한 혁신이 미래교육청의 기본” 25.02.21 다음글 용인특례시, ICT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