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수도연맹, 제5대 임동진 회장 당선 장인자 2025-02-14 18: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공수도연맹이 임동진 회장(리지엔피부과 대표원장) 연임 체제의 닻을 올렸다. 연맹은 13일 낮 용인시 처인구의 한 식당에서 5대 회장 당선증 교부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특례시 공수도연맹 임동진 회장·함동수 명예회장, 배선원 대한공수도 총연맹 회장, 김건 대한권격도 협회장, 정상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오경택 용인시 용무도협회 상임부회장, 대한장애인 가라테협회 노영훈 회장·권숙경 이사, 정 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당선증 교부식, 공수도복 및 단증 수여식,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임 회장은 4대에 이어 5대 회장으로 당선돼 연임을 수락하며 공수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 본업은 의사다. 평생을 좁은 진료실에 갇혀 지낼 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저는 체육 애호가로서 지역사회와 연을 맺고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위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조언도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과오 없이 연맹을 맡아올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충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공수도연맹은 오는 6월 관내 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 25.02.14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개설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필수 교육 강화 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