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겨울철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실태검사 실시 장인자 2025-02-13 20: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 보정꽃길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정전기 발생 및 주유소 상주자들의 화기사용 증가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는 김우연 화재예방과장, 신기섭 화재안전조사팀장 등 4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주유취급소 관련 서류 확인 △주유소 내 위치·구조·설비기준 확인 등이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2에 따라 주유취급소 내 지정된 장소 외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편 용인서부소방서는 관내 주유취급소 37곳에 대하여 오는 21일까지 불시(일부대상 야간 실시) 안전관리 실태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위험물을 저장 및 취급하는 주유취급소는 흡연행위로 인한 대형 화재 및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와 관계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봉화의 불꽃 혹한의 바람을 뚫다 25.02.13 다음글 용인특례시, 제적 도서 300권 한울장애인공동체 전달 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