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재난 상황 신속 복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유압크레인 용인협회·(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시 지회, 재난상황 복구 장비 지원 협약 체결 -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장비와 인력 기부 약속한 단체의 헌신과 노력은 재난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 장인자 2025-02-12 21: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와 ㈜유압크레인 용인협회,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이하 (사)건사협)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유압크레인 용인협회는 1200톤급 크레인을 보유한 업체들이 다수 소속됐고,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건설기계를 보유한 단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수해나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피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신속한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일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압크레인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기부하는 단체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복구에 적극 협력을 약속한 두 단체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유압크레인 용인협회는 500만원,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62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하이러닝 선도교원,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 본격화 25.02.12 다음글 성복도서관, ‘2025년 AR영어 독서클럽’ 참여자 모집 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