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21연대, (사)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용인사랑봉사단 합동으로 석성산 중턱 백령사 주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개… 석성산에서 개최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 선사 장인자 2025-01-11 18: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사)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 용인사랑봉사단(단장 이규수) 회원들과 환경단체 회원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들은 겨울철 혹한기 야생동물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25년 1월 11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처인구 석성산 백령사 근처 석성산에 올라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여러 내빈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를 더욱 빛냈다. 각 인사들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강조하며 행사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환경21연대 홍권표 중앙회장, (사)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최재은 이사장,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용인신협 정지완 이사장, 용인미래포럼 왕항윤 회장, 용인사랑봉사단 이규수 단장, (사)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소속인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대표, 세계뉴스통신 조영욱 국장, 경기남부저널 박우열 대표, 경기도담저널 유은주 편집국장, ,(사)환경21연대 김형수 경기총괄본부장, 홍순호 용인지부장 등 내빈들과 (사)환경21연대 회원들 그리고 봉사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물과 자연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석성산 곳곳에 1.5톤 분량의 야생동물 먹이를 직접 뿌렸다. 이들은 혹한으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야생동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불법 수렵 도구를 제거하며 자연 보호에 앞장섰다. (사)환경21연대 이삼영 부회장, 홍순호 지부장,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대표와 이현주 여성위원장, 임일성 대표는 추운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과 회원들을 위해 2시간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동태탕을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끓여 커피와 차를 대접했고 화물차에 야생동물먹이를 가득 싫어 나르는등 적극적인 도움으로 금일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홍권표 회장은 떡을 준비해 추위에 애써주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일부회원은 빵을 사오기도 해 봉사활동 현장에 따듯한 정이 흘러 넘쳤다. 이번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는 이른 봄 새싹이 나기 전까지 폭설과 혹한으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해 사료가 담긴 포대를 등에 짊어지고 석성산에 올라 산능선과 산기슭 곳곳에 야생동물 사료를 뿌리거나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에 먹이를 놓아두어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산속에 설치된 덫이나 올무 등의 불법 수렵 도구도 제거해 야생동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환경21연대 홍권표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을 돕기 위해 모였습니다. 자연과의 공존은 인간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자연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많은 시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자연의 수호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야생동물 보호는 단순히 동물을 돕는 것을 넘어, 우리의 환경과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이런 행사가 용인시민들의 마음속에 자연 보호의 씨앗을 심길 바랍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사)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최재은 이사장은 "오늘처럼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연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환경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고 말했다. 용인신협 정지완 이사장은 "산과 자연은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소중한 터전입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산립연맹은 앞으로도 자연 보호와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협력하며 먹이를 나누고, 산속에 설치된 덫과 올무를 제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자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생존을 돕고, 시민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은 야생동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 속 생명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공동체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자연 보호 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출처 : 박우열 / 환경in뉴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생학습관(수지) ‘제58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25.01.13 다음글 공원·녹지 기간제근로자 280여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