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설명회 개최 10일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100여 명 참석, 사례발표 등 운영 손경민 2024-12-10 1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 위해 학교 밖 교육 인정 방안 안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우수사례 나눔 통한 정책 이해도 제고 ◦경기 공교육시스템 통한 기본인성, 기초역량 갖춘 미래인재 양성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을 소개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도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교육청의 ‘경기 공교육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심층·심화 교육을 위한 ‘전공 심화형’(경기학교예술창작소) ▲탄탄한 기초·기본 교육을 위한 ‘난독·난산 치유형’(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 풍부한 취미·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에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지역벨트 동아리’ 사례를 학부모의 입장에서 소개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추진으로 학교(교육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를 연계해 학생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 제공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학교 밖 교육 인정 정책을 통해 든든한 경기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전 위한 증축공사 착공 24.12.11 다음글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공교육 대변혁’추진,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