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치매 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 안심약국’ 확대 -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용인시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장인자 2024-12-03 21: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용인시약사회가 2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시약사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약국 지정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안심약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국을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복약 지도 ▲치매 환자 등록과 지원 서비스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신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에 힘을 모은다. ‘치매 안심약국’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 상담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등 치매 안심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홍보물품으로 활용하는 치매 관련 리플렛과 친환경 비닐봉투를 제작해 배포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에 참여할 약국 등 개인 사업장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031-6193-0420)에 문의하면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입주예정자 걱정 사라지도록 경남아너스빌 하자 완벽하게 보수하도록 할 것” 24.12.03 다음글 '경기용인 언론협동조합’ 창립4주년, 각계인사 100 여명 모여 성황 이뤄 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