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학교만들기‘소통․공감 성장나눔’협의회 실시
함께라서 행복한 용인교육공동체!
장춘란 2016-1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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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1.22.화. 부터 12.6.화. 까지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성장·나눔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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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0개, 중등 6개 총 16개 지구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극복 사례를 나누고, 현안 관련 주제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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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의회에는 지구별로 교장,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하여 교장 및 학부모 대표가 각 각 사례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지구별 현안 주제에 따른 토론회를 통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학교마다 여건과 상황이 다르기에 각기 다른 ‘빛깔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와 학부모 간의 상호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현안에 문제에 대한 분임별 토론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원활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면서 학교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수 감소로 학교가 존립 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학부모들이 학교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동아리활동,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교육활동, 그리고 다양한 취미생활 중심의 One-day Class 등을 운영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여 학생수가 늘어나는 놀라운 결과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고 발표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외에도 ‘1인 1봉사활동’,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학교폭력 없는 학부모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의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앞으로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를 희망하였다. 또 참석한 교장선생님 중 한 분은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적 관계형성을 통해 서로가 소통·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용인교육가족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데, 이런 소통의 기회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례를 나누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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