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장복,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장애인 가족을 위해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장춘란 2016-12-07 14: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12월 2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2016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아동 가족의 가족탄력성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다시, 시작(RE boot, RE start!)”이 제18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다시, 시작(RE boot, RE start!)”은 가족의 강점을 강화시켜 가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축적하는 힘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유아기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형제에게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는데 어머니들을 위한 원예 및 캔틀아트 테라피, 아버지들을 위한 요리심리치료, 비장애형제자매를 위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을 강화하였으며이를 통해 가족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 보호자는 “장애아동을 양육시키며 느꼈던 스트레스가 경감되었으며 또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김자연 사회복지사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가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프로그램 또한 내실을 기해 지역사회 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행복 학교만들기‘소통․공감 성장나눔’협의회 실시 16.12.07 다음글 용인 공,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강화 연수 진행 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