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산림교육센터, 교원 대상 산림교육 연수 진행 - 특수분야 교원직무 연수…스트레스 해소와 숲 교육 활성화 기대 - 장인자 2024-08-11 20: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산림교육센터는 올해 2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교원직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연톡톡 나를 키우는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숲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 산림교육센터는 ▲자연 재료를 활용한 생태 미술 ▲심신을 치유하는 산림치유 활동 ▲가치 있는 숲길 탐방 ▲학교 숲 활용방안 ▲목공체험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이 숲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학교 내 숲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보건소,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 운영 24.08.11 다음글 기흥평생학습관, ‘직접 만든 쏘잉(Sewing) 소품’ 어르신께 기부 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