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동네의원과 ’16.12월 선착순 환자 신청 받는다 장춘란 2016-12-02 07: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과 당뇨는 적정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지속적 관리가 어렵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혈압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역시 쉽지 않다. 이에 공단은 고혈압, 당뇨질환을 동네의원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관리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환자가 주 1회 이상 자택(사무실 등)에서 본인이 직접 측정한 혈압 혈당 수치를 건강 iN 또는 M건강보험에 보내면,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동네의사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문자 발송 또는 필요시 전화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환자는 사업기간 동안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으며, 자가 측정을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 무료 대여,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주 3회 기준)도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다니던 동네의원의 재진 환자가 대상이므로, 먼저 본인이 진료 받고 있는 의원이 참여의원인지 여부를 고객센터(1577-1000)나 가까운 지사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골의원이 없거나 이사 등으로 단골의원의 진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자택 또는 근무지 인근 지역의 시범사업 참여의원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공,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강화 연수 진행 16.12.07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연구회 성장나눔 포럼 개최 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