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장춘란 2016-12-01 07: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는 11월 29일(화)에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정책토론회인 만큼 정찬민 용인시장과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시민,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토론회는‘용인시를 이끌어 나갈 20만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의 사회로 청소년대표, 교육자, 시민, 관련종사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용인시 청소년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토론자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로 나온 김현수(용인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학생은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정책에 대한 제시를 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함께 토론에 나선 최영철(단국대학교) 교수와 김유성(죽전고등학교) 교장은 청소년의 이해와 육성정책 및 제언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청소년정책에 대해 이해를 도왔고 강준의(가치향상경영연구소) 소장과 원미선(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였다. 또한 실제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근무하는 김단비(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실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여러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밖에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토론회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시청소년정책 토론회는 향후 연 2회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자체에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연구회 성장나눔 포럼 개최 16.12.02 다음글 용인시의회 어린이 의회체험교실 청곡초 학생들 참여 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