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저소득층 318가구에 2100만원 상당 여름용품 지원 -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시와 이마트 7개 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 - 장인자 2024-06-27 2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이마트 7개 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31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용품은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는 기흥노인복지관 기흥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름용품인 쿨패드와 냉감 베개 세트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한 여름용품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한국철도공사와 교통약자 대중교통망 연계 협약 체결” 24.06.28 다음글 용인특례시, 위기가정에‘개미천사(1004)’모금액 지원 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