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 설치 - 보행자 접근 시 자동으로 불 켜지고 QR코드 탑재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 신고 - 장인자 2024-06-18 20: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저녁에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져 안전한 보행을 돕고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위급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고매동, 동부동, 포곡읍, 양지면, 남사면 등 5개 여성 안심 귀갓길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하고 좀 더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형 조명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안심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점차 설치 대상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도서관서‘지극히 사적인 네팔’저자 수잔 샤키아 특강 24.06.18 다음글 용인시박물관 아카이브실·족보자료관 시설 개선 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