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양평군청 씨름단 4-1로 꺾고 단체전 우승 및 대회 2관왕 쾌거 -
- 이상일 시장,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 획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 빛내준 선수· 감독에게 감사”격려 -
장인자 2024-05-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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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14-2.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jpg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 오대산 천하장사씨름대회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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