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풍천초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경험을 통해 화합의 의미를 배우고 예술을 향유 장춘란 2016-11-04 07: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풍천초등학교(교장 김상욱)는 11월 시작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시작했다. 풍천초의 오케스트라는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2016년 창립되었지만 학생들의 관심과 지도교사의 열의는 뜨겁다. 2016년 용인학생어울림예술제에 참가하여 초연을 했을 때 떨림과 설렘을 학생들은 잊을 수 없다고 했다. 학교에서 준비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여는 11월 음악회는 방과후학교에서 연마한 <에그먼트 서곡> <학교 가는 길> <캐리비안의 해적> <작은 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정하여 연주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휘자 선생님의 공연과 악기에 대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였다. 김상욱 교장은 “학교 오케스트라는 단순히 무대에서 공연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경험을 통해 화합의 의미를 배우고 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봉초, 제4회 흑의 장군배 전국 실전활쏘기 대회 장려상 수상 16.11.08 다음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제4회 한마음 가족 운동회” 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