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목재 문화체험관 월요일에도 문 연다
- 휴양림·산림교육센터 이용객이 목공예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3월부터 적용 -
장인자 2024-02-29 22:5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는 3월부터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목재 문화체험관 휴관일을 변경해 주중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 내 산림교육센터의 경우 새해 첫날, ·추석 당일, 근로자의 날에만 휴관하는데 목재 문화체험관은 매주 월요일마다 휴관해 이용객들이 월요일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두 곳의 휴관일을 맞춘 것이다.

 

이에 따라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예 체험이 포함된 행복한 숲너의 숲의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제공하게 됐다.

 

15. 용인자연휴양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예 프로그럄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jpg

 

용인자연휴양림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산림교육센터와 목재 문화체험관은 새해 첫날(11) ·추석 당일, 근로자의 날에만 휴관한다.

 

목재 문화체험관은 산림 체험과 연계한 행복한 숲, 너의 숲프로그램 외에 3세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간단한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58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강의 시설과 숙박시설까지 마련돼 있어 기관·단체 등의 이용이 점점 늘고 있다.

 

목재 문화체험관과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용인 산림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목재 문화체험관(031-324-3787)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한 모든 분이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정을 변경했다일상 속 쉼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방문해 힐링하면서 소소한 기쁨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