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희망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전교생 모두가 주인공․기획자가 되는 ‘벌터 한마음 축제’ 장인자 2016-11-03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평초등학교(교장 김동복)는 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전교생(병설유치원 어린이 포함)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벌터 한마음 축제’를 진행하였다. ▲ 공연모습 본 행사는 학생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모든 학생들이 부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아담한 학교의 복도 곳곳에는 병설유치원부터 6학년까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강당에서는 학급별 개성이 넘치는 발표회 및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특기적성부서 어린이들이 땀과 정성으로 엮어낸 발표회가 있었다. ▲ 3~4년 작품전시 ▲ 특기적성 작품전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평‘벌터 한마음 축제’는 전교 어린이회 임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서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한 방송댄스, 연극, 매직 쇼우, 우쿨렐레, 3~6학년 노래제창 등 동아리 활동의 발표회가 있었고 2부에서는 15학급의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기획하고 엮어 낸 꿈과 끼의 무대로 내 꿈을 소개하는 패션쇼,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레스쿨제라블(뮤지컬), 독도지킴이 플래시몹 댄스 등과 병설유치원(3개반) 원아들의 재롱이 펼쳐졌다. ▲ 오케스트라 ▲ 공연모습 학급 단위로 한마음이 되어 발표하는 밝은 모습이 우리의 미래를 보여 주여 주는 듯 하였다. 서평초 김동복 교장은“벌터 한마음 축제는 학급교육과정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찾고 길러 주기 위해 학년초 1학생 1취미 갖기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교육, 알찬 학급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일궈 낸 값진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흘린 땀방울과 정성이 담겨 있어 멋지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이 들어 있어 훌륭한 발표회라고 봅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성훈 학교운영위원장은“몸에 장애가 있어 불편한 친구를 모든 친구들이 함께 챙겨주면서 주인공을 만들어 주는 6학년 학생들의 무대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라며 모든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신 학교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숙경 교사는 “학창시절 선생님들과 함께 무언가를 기획하고, 모든 학생들이 무대라는 곳에 올라 갈 수 있는 것은 작지만 알찬 서평초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3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개최 16.11.08 다음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두리하나 나눔 셋! 바자회 성료 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