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교육 진행 -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특별교육 - 장인자 2023-12-26 1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에 대처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총 6회 과정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용인특례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나와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간단한 해부학 지식과 낙법, 지혈,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 등 이론수업과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상황별 대응 방법을 실습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정신적 상처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회복할 수 있는 심리치료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범죄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기회가 마련돼 실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특별과정에 범죄 대처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 23.12.27 다음글 청소년 성문화센터 성(性)탄절 이브 축제 개최 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