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최원일)는 2016. 10. 11(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수원시 팔달문 로터리에서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태수), 팔달구 노인회, 경기 모범운전자회 남부지회, 경기남부 녹색어머니회 등 약 120여명이 모여『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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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가 주최하고 수원중부경찰서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도모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을 주최한 도로교통공단 최원일 경기도 지부장은 “사회가 고령화 사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자 교통사고는 곧 우리나라 전체 교통문제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어르신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및 적성검사 주기 단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75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시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