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LH주거행복지원 센터와 생명 존중 문화조성 협약 - 아파트 3곳과 24시간 예방시스템 구축키로 - 장인자 2023-11-16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5일 지역 아파트 3곳과 자살 예방사업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LH주거행복지원 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신갈동 녹원마을 새천년그린빌 3단지’, ‘동백동 백현마을 9단지’, ‘김량장동 주공2단지’의 각 아파트 LH주거행복지원 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울·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이번 협약은 해당 아파트 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 관리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장소통제사업(옥상이나 창문에 자살예방센터와 상담 전화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스티커 부착) 등 ‘24시간 공백없는 자살 예방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살 위험성 평가와 상담, 우울증 자가검진, 정신건강 안내서 배포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을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2월 4일까지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23.11.16 다음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팀 전원 입상 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