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6년 9월 27일(화)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및 부설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CPR)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체육학박사 박장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고 복지관 및 부설기관 36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식 및 호흡 확인, 가슴압박, 인공호흡법 등의 방법을 반복적으로 습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는 복지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였다. 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인복지관으로써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사로서 갖춰야하는 자세와 능력배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