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초,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윤신 2016-09-01 1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꿈과 끼, 감성을 키우는 신월초등학교(교장 김화순)는 지난 8월 29일 용인YMCA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시작하였다. 신월초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교육은 127명이 참가하였으며 9월 29일까지 총 12시간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시작된 생존수영교육은 수상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바다나 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기능을 익히도록 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월초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비상시 자기생명을 보호능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형식적이고 이론중심이 아닌 실기중심의 수영교육을 실시하며, 사전교육으로 수영장 이용 교육, 심폐소생술, 등을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수업을 계획하였다. 또한 12시간 중 4시간은 생존수영 교육내용을 포함해 위기상황 시 자신의 생명 보호조치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신월초 교장 김화순은 “2016년 학교안전 원년의 해를 맞아 학생들이 생존순영교육을 익히면서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신분당선 동천역에 ‘열린도서관’ 운영 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