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가게 14호 업체 현판 전달 장인자 2023-08-14 22: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보라동 중식당 삼국지(대표 장지희)를 착한 가게 14호 업체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지역복지 협력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협의체는 2020년 12월부터 협의체 특화사업에 협력하고 이웃돕기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13개 업체를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14호로 지정된 착한 가게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식사이용권 30인분을 기탁하고 있다. 다른 나눔 업체의 정기기탁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 장지희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어렵고 막연하게 생각해 기부를 주저하고 있었는데, 옆 가게 사장님이 꾸준히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내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이웃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명옥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자발적으로 정기기탁에 참여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14호점과 같이 나눔의 선순환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동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진그룹 ㈜동양, 용인특례시에 5000만 원 성금 기탁 23.08.14 다음글 용인특례시, 12월 개관할 영덕도서관을 시민이 채워주세요 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