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학생에 간식·학습지 지원 장인자 2023-07-17 1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영양간식과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슬기로운 방학 생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영양 간식 꾸러미와 5만원 상당의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 간식 꾸러미는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두유, 견과류, 제철 과일로 구성했다. 학습지 구매권으로는 관내 서점에서 희망하는 자습서, 수험서 등 학습 관련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과 수업이 멈추게 된다”며 “학생들이 간식 꾸러미와 학습지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보건소,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알레르기 질환’교육 참가자 모집 23.07.18 다음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4년째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 업무협약식 가져 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