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초,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연수 손경민 2023-06-01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23년 5월 31일 용인시 관내 교사 100여 명 대상 교권 보호를 위한 연수 실시◦ 현직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중심 연수◦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질의응답 중심의 연수 성복초, 교권 보호 연수 실시,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연수[사진제공:성복초] 용인 성복초등학교(교장 김태석)는 2023년 5월 31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교감(원감),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연수(강사 한국교총 교권 본부장 김동석)’를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경찰 조사 시 유의 사항’, ‘교권 사건 및 비교권 사건 예방 및 대응’, ‘참여자들의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강사인 한국교총 김동석 교권 본부장은 “많은 교사들이 아동학대 및 교권 침해 관련 법령과 대응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문제 상황 발생 시 매우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 현직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교원 생활지도권 부여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입법예고(2023.5.25.)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은 조언, 상담, 주의, 훈육 훈계, 지시, 과제 부여 등의 조치와 학생 지도의 유형, 범위, 조치 방식 등은 교육부 고시에 따른다는 내용이다. 연수에 참여한 성복초 교사 오0미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교권 침해 관련 소식에 걱정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예방 및 대응 방법,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복초등학교 김태석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학교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신뢰하면 자연스럽게 교육활동이 보호되고 선생님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및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 특색 살린 환경교육 지자체·유관기관 협력으로 추진 23.06.01 다음글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명주병원과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협약식 체결 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