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통악기 해금 배울 초등생 8명 모집 - 기흥구 보라도서관, 6월 27일~7월 21일… 도서관 홈피에서 6월 7일 신청 접수 - 장인자 2023-05-23 21: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전통악기 해금을 배울 초등학교 3~6학년생 8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을 특성화 주제로 선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악 첫 걸음’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좌는 다음 달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활대와 중현, 유현 등 두 줄을 잡는 법부터 음높이를 조절하는 법까지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해금 연주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는 마지막 수업에서 참가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그간 연습한 실력을 선보이도록 해금 연주 발표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bora/index.do)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전통악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국악의 차분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3 유아교육 행정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23.05.24 다음글 처인구 보건소,‘임산부 태교’ 대면 수업 재개 신청 접수 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