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마을 이장단 협의회를 통한 화재예방교육 실시 손경민 2023-05-22 16: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포곡읍, 모현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화재예방 및 화재초기 대응 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곡읍, 모현읍의 이장단 협의회 및 주민대표 7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인소방서,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화재예방교육 실시 또한 용인소방서는 도심지에 비하여 안전교육 및 정책홍보를 접하기 어려운 고령의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생활안전 및 소방 교육을 하며,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임야화재로 인한 사고사례 공유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예방교육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및 임야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및 홍보 방송 협조 등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임야화재는 4,784건 중 봄철에 2,176건(46%)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 중 ‘부주의’가 4,103건(86%)으로 조사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특례시의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뛰겠다”라며 “민·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세계대회 올해 첫 우승 우상혁,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에 감사 전화 23.05.22 다음글 경기도학생교육원, 교과융합 수업전문성 향상 교원 연수 실시 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