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중소기업 공공시장으로 판로지원 확대 손경민 2023-04-19 16: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용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한다. 진흥원은 2023년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용인기업과 간담회·미팅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공공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과 수요를 확인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다수공급자계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Multiple Award Schedule)는 다수의 공급자를 선정하여 선의의 가격·품질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수요 기관이 별도의 구매계약 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사진자료]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 이번 사업으로 진흥원은 용인기업의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 등록, 공공조달 시장 마케팅 정보 제공 등 다수공급자계약 체결을 통한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용인시 중소기업 10개사·다수공급자계약 체결이 가능한 물품 제조·공급(유통) 및 용역 기업이며,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8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인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공공조달시장 계약제도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우리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용인기업들의 성장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문화재단·용인문화원·청소년 미래재단과 인재 양성 협약 23.04.19 다음글 용인소방서, 중부권역 화재조사관 직무교육 실시 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