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확대 지원 장인자 2023-04-07 00: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한 기자재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마네킹 80개와 자동심장충격기 15개다. 교육용 마네킹은 지역 3개 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에 각각 20개씩 배부됐고,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보건소에 5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용인소방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 기자재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는 시민의 안전과 비상 상황 대처 교육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 3개 구 보건소에서 38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총 749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소방서는 456회를 진행해 16만 2110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아이 기쁜 용인 맘’ 비대면 임신·출산 강좌 23.04.07 다음글 용인도시공사,2024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 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