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돋운 혁신!…용인 중앙도서관‘드라이브 스루’ 책 반납 -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차장에 설치된 반납함에 투입 - 장인자 2023-04-04 2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제 책 반납도 드라이브 스루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처인구 역북동 용인 중앙도서관에 드라이브 스루 반납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반납함은 도서관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됐다.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거나 차에서 내려 도서관에 들어서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반납구역에 정차해 책을 투입한 뒤 회차하면 된다. 이렇게 손쉬운 반납은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고민하던 도서관 담당자의 아이디어에서 고안됐다. 시는 특별한 전기나 통신장비 설치 없이 차량 높이에 맞춘 반납함만 있으면 가능한 이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타 도서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책 반납의 편의는 물론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서비스”라며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사기장’ 향토 문화재 신규 지정 인증서 교부 23.04.04 다음글 용인특례시, ‘아토피 치유학교’장평 초등학교 키우기에 민·관 손잡다 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