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지역사회협의체, 취약층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 전달 장인자 2023-03-20 2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거동이 힘든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월 2회 국 1종과 밑반찬 3종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뭇국, 한우 불고기 잡채, 무생채, 건새우 마늘쫑 볶음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잘 챙겨 드시기 힘든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살들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동읍, 송전 양문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23.03.20 다음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담당자 워크숍 개최, 정책 소통과 역량 강화 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