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10년 천사’ 이마트 7곳, 올해도 나누러 갑니다 - 용인특례시, 관내 소외계층에 총 2억700여만원 지원 ‘희망 나눔’ 업무협약 체결 - 장인자 2023-03-09 22: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8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수지·TR구성)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 3담당, 관내 이마트 7개점 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와 관내 이마트 7개 점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이마트 7개점은 긴급구호비, 희망 환경 그림대회, 사랑의 이동 밥차,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 지원, 난방용품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4억 1591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의달 맞이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으로 총 2억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 3담당은 “10년 동안 용인시와 함께 이런 뜻깊은 일을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마트를 찾아주신 시민들의 사랑을 이렇게 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생의 뜻 잘 살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둘째 수요일‘찬찬찬 천사’가 온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봉사 23.03.09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 추진 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