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해 청년복지 교육 프로그램 확대 추진 - 20일부터 처인·기흥·수지구‘용인 청년LAB’맞춤형 강좌 시작 - - 경기도 예산 확보해 청년 심리 치유와 교육 품질 향상 역량 강화 - 장인자 2023-03-08 22: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복지를 위해 300여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설치된 ‘용인 청년LAB’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다. 취업과 창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되는 희망케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20일 ‘기흥LAB’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KPOP댄스 비기너반’과 ‘몸과 마음의 힐링, 나를 위한 일상 속 데일리 요가&명상’ 강좌를 시작으로 21일 ‘처인 LAB’은 ‘3D프린팅을 위한 틴커캐드 디자인 클래스’ 강좌와 31일 ‘인생 컬러를 만나다,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이 이어진다. 아울러 ‘수지 LAB’에서는 ‘봄 사랑 벚꽃 비누 만들기’와 ‘라떼캔들아트 원데이클래스’가 21일과 28일 각각 열린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청년 노동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케어 프로젝트는 창업과 근로 이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alb), 페이스북(@용인 청년공간)에서 할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동 주민자치위, 20년째 매달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 나눔 23.03.08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전국 최초 도시공사(용인ㆍ수원ㆍ화성) 간 재난안전협의체 협약체결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