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모은 튀르키예 구호품 5톤 전달 장인자 2023-02-23 2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겨울의류, 담요 등 구호 물품 5톤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센터를 거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서 1억5천만 원어치 생필품 기탁 23.02.24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