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54개 지원 사업자 대상 시 보조금 지원에 대한 투명한 사용과 올바른 정산을 위한 설명회 개최 권민정 2014-04-25 06: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4월 23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공모를 통해 2014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54개 지원사업자에게 지원금 교부 및 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금 교부신청 요령과 집행 및 정산 시 구비서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지원하게 되는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동네와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에 11개 사업,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30개 사업, 일반시민과 아마추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13개 사업 등 총 54개 지원 사업이며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총 1억 9천 2백 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2013년보다 약 33%의 예산이 줄어든 상태에서 지원을 하다 보니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용인의 문화예술가들이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며 “재단에서도 지원금이 줄어든 만큼 지역예술인이나 단체들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진행되는 총 54개 사업에 대해 25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계획으로 평가한 내용과 결과는 연말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0세부터 시작되는 뜨거운 열정 14.04.25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과 MOU 체결 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