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받았다 - 20일 수상 알레르기 질환 인식 개선 특화 프로그램 진행 호평 - 장인자 2022-12-20 1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와 안심 학교 등의 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지역특화 사업 운영,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 항목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알레르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교육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보습 관리 습관 개선 캠페인,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송 챌린지, 아토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생대회 개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을 호평 받았다. 이와 함께 안심 학교로 지정된 기관에 제공하는 천식 응급 기트와 교육자료,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관내 초·중·고교에 확대 보급해 알레르기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아토피와 천식 관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방 교육과 체계적인 대응 환경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업무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지원의 실효성 높인다 22.12.20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학교 옹벽ㆍ사면 안전점검 강화한다 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