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성당,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 주는 프로젝트로 1억 원 기탁
- 이상일 특례시장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들, 어려운 이웃에 큰 힘 될 것”-
장인자 2022-12-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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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프로젝트를 통해 1억 원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보라동 성당 방상만 주임신부와 관계자들은 15일 용인시청을 찾아와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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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심에 감사하다보라동 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상만 주임신부는 설립 20주년을 자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신자들과 함께 모았다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동 성당은 지난 2월부터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 사랑 나눔 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및 성물 판매, 평양 아리랑 예술단 초청 공연, 인순이 희망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1억 원을 모았다.

 

성금은 지역 내 차상위 계층 200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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