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 새 출발 응원
- 이상일 특례시장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 응원하고 지원할 것”-
장인자 2022-1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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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1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안녕 아름다운 꿈드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꿈드림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꿈드림 졸업장 수여, 표창장 시상,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장기자랑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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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도 참석해 여러분들은 하나의 성취를 일궜다.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을 축하하고,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멘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졸업식을 영어로 코멘스먼트(Commencement)라고도 한다. 코멘스먼트는 시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오늘은 꿈을 향해 출발하는,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라고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어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라는 미국의 시인은 인생 찬가라는 시에서 그 어떤 운명에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성취하고 추구하면서 일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라고 말했다꿈과 희망을 갈고닦는다면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시와 재단은 용인의 20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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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배유진(19) 양은 ”2020년부터 3년간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불안정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꿈드림 프로그램을 만나 적성을 찾고 원하는 꿈을 향해 공부할 수 있었다지금은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링과 대입 컨설팅을 진행했던 이재순 멘토는 여러분들을 만나 저 또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늦게 피는 꽃들이 유난히 돋보이듯이 여러분의 미래는 분명 밝게 빛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받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담, 검정고시, 대입 컨설팅,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교육비, 의료비, 식비, 건강검진, 문화예술체험, 동아리 활동 등으로 526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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