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서 복지시설 4곳에 성금 200만 원 기탁 장인자 2022-11-24 1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3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복지시설 4곳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처인노인복지관,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길순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비롯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라면 120박스 지원 22.11.24 다음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장애 초월해 시민 모두의 미래로” 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