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그린대학총동문회, 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2007년 시작..봉사위한 체험해설사양성교육도 이수 권민정 2014-04-17 1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용인그린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총동문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7년도 시작된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 봉사활동은 매년 추진해 왔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짜임새 있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회원의 뜻을 모아 지난 3월 21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봉사를 위한 인성교육 및 기법을 체득하는 체험해설사양성교육을 이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와 농촌테마파크 체험해설, 농장일손나누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난 4월 8일 원삼면 두창리에서 삼채 식재를 시작으로 12일 남사면 완장리에서 볍씨파종 작업, 17일에는 백암면 장평리에 소재한 장애우 시설인 성가원에서 2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채소심기 봉사,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 이명기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원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2006년 개설된 ‘용인그린대학’은 올해 8기째로 최고농업과, 그린생활과, 신규농업인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의 특성에 맞는 강좌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1동 ‘찾아가는 노래교실’ 운영 14.04.17 다음글 고용노동부 김영수 경기지청장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방문 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