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봉사회 ‘누군가에게 연탄 한 장처럼 따뜻한 맘을’ - 원삼면 저소득가구 두 곳에 연탄 1000장 기부...2년새 2억2000만 원대 봉사 - 장인자 2022-11-22 2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인시 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삼면과 용인시 청년봉사회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2가구를 찾아 5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용인시 청년봉사회는 한부모·미혼모 여성을 위한 기부와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억2000만원 상당이다. 정현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밥만큼 중요한 것이 연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용인시 청년봉사회의 선행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김치 400kg 기탁 22.11.22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제안하는 ‘2022 경기 미래형 수업 마켓’열어 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