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 비상 상황 대응능력 강화 훈련 장인자 2022-11-11 23: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9일 양지소방서 119 소방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 숙달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교육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구센터 자위소방대원은 지휘팀, 통보 연락반, 소화반, 피난 유도반, 응급구조반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구내식당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뒤, 별도의 각본 없이 각 담당별 임무를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지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지켜본 119 관계자는 “자위대원들이 화재 알림을 시작으로 119 신고, 소화기의 적기 사용, 소방호수 전개와 분사, 대피와 부상자 이송,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 등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는 “화재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재난 안전 소방 훈련을 통해 축구센터 직원과 교육생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됐다”며 “양지소방서 119 소방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빼빼로 대신 11.11 가래떡! 22.11.11 다음글 2023학년도 유ㆍ초ㆍ특수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 실시 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