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도서관, 9일 조윤범의 모차르트 랜선 특강 - 용인특례시, 베토벤·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 등 4차례의‘저녁밥 인문학’ - 장인자 2022-10-27 23: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윤범이 들려주는 클래식의 거장들’이란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역사와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맞춘 ‘저녁밥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라디오 진행자이자 책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저자 조윤범이 강사로 나와 클래식 역사에서 가장 손꼽히는 작곡가들의 일생과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에서 소개할 작곡가는 모차르트(9일), 베토벤(17일), 멘델스존(24일), 차이코프스키(12월1일)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명곡 탄생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본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용인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yongin)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특강에 참여해 명곡의 선율과 함께 여유 있는 저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원삼면 빨래방 사업, 경기도 컨퍼런스서 장려상 받았다 22.10.27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복지 애쓰는‘착한 곳’임을 인증합니다 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