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원, 중앙동 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쓸 여성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 - 장인자 2022-10-21 2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중앙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서비스 운영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창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위생용품은 직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소년 시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수련 활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 11월에 개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곡 유나이티드, 바자회 수익 230만 원 남사읍 기부 22.10.21 다음글 용인도시공사,‘용인특례시 인권경영 협의체’구성 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