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 기탁 - 용인특례시, 35곳 어린이집서 아나바다 장터 열어 모은 수익금 - 장인자 2022-10-19 14: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340만 원을 기탁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5월~9월 관내 35곳 공공형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시에 기탁해왔다. 지난 2021년까지 기탁 한 금액이 670만 원에 달한다. 이해숙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집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돕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매년 장터를 열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농협 구갈지점에도 신선한 로컬푸드 직매장 22.10.19 다음글 남사초『남사랑 체육관』개관으로 학생들의 꿈이 더 높이 날아오르다! 22.10.19